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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환혼

by 즐거운생활♡ 2022.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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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    혼 >

 

tvN드라마 

토, 일 9:10 방영

 

 

 

 

매주 즐겨 보는 드라마 환혼. 

그런데 이번주가 결방이란다.

아, 이번주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처음에는 사실 별 흥미를 느끼지 못했다. 

재미있게 본 우리들의 블루스 후속작으로 시작한 드라마라 호기심으로 한, 두편 봤는데

배우들도 낯설고 스토리 전개도 영 이상해서 챙겨보지 않았다.

 

그러다 재방을 몇 번 보게 되고.

보다 보니 스토리에 빠져들게 되었다.

스토리에 집중해 보다보니 배우들의 연기도 어느새 안정적으로 보이고.

점점 매 회가 기다려지게 되었다.

 

 

가상의 세계 대호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판타지 무협 로맨스 활극?

 

 

 

 

환혼은 혼을 서로 바꾸는, 대호국에서 금지된 사술이다.

술력이 높은 술사들은 이 환혼술을 이용하여 혼을 서로 바꾸는데

이것은 세상에 혼란을 가중시킨다.

죽어야 할자가 죽지 않고 몸을 바꿔 계속 살게 되고

환혼인들은 폭주(돌이되어 죽는)를 막기 위해 

살아있는 사람들의 기를 흡수하고 그들을 돌로 만들어 버린다.

 

환혼인의 폭주를 막고 

최후에 환혼술을 없애기 위해서는 얼음돌이 필요하다.

이 얼음돌의 행방을 쫓는 대호국의 술사들.

 

복잡한 인물 관계도. 그 만큼 떡밥도 많고 밝혀지지 않은 비밀들이 많다.

시즌 2까지 나온다니 앞으로가 더욱 더 궁금하다~

 

 

 

 

남주, 장욱.

이재욱이라는 배우는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는데 볼수록 매력적이다.

목소리도 좋고 눈빛, 분위기 굿~

 

 

 

 

 

제왕성을 타고 난 인물.

장강의 아들이지만 사실 장강과 환혼한 왕에 의해 태어난 아들.

기문이 막혀 아무것도 못하다가 스승 낙수를 만나면서

천재적인 능력으로 치수에까지 오른 술사.

그의 능력은 지금부터 발휘 될 듯 하다.

 

 

 

 

 

여주, 무덕이.

정소민 배우는 익히 알고 있었지만 이번 역할로 이미지가 확 달라졌달까,

귀엽고 러블리한 매력이 있는 배우라고 생각했는데

카리스마있는 낙수와 도련님을 모시는 귀여운 무덕이까지 1인 2역을 훌륭히 소화하고 있다.

 

 

 

 

위기에 몰린 낙수가 환혼한 몸, 무덕이.

그러나 무덕이는 진요원에서 잃어버린 첫째 딸, 진부연이기도 하다.

과연 진부연의 존재는 언제쯤 드러나게 될까.

 

 

16회까지 방영 된 지금.

마지막에 장욱은 아버지 장강을 만났고 무덕이는 어머니 진원장을 만났다.

그러나 아버지를 알아보지 못하고, 무덕이도 어머니와 서로를 알아보지 못한 채 끝이 났다.

장강이 나타났으니 이제 극의 전개에 큰 변화가 올 듯 하다.

 

예고편에서 무덕이가 낙수의 칼을 뽑는 장면까지.

제자 장욱을 위해서라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뽑은 칼이다. 

 

 

 

 

우기더기 행복하게 해 주세요.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결방이라지만 너무나 아쉽다...

다음편이 무지하게 궁금하다고~!

 

일주일을 기다렸는데,

남은 일주일은 또 어찌 기다리나.

다시 보기라도 하면서 기다릴 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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